카톨릭관동대학교 축제, 누구를 위해서
즐겁게.. 재미있게 운영이 되는 걸까요?
바로 학생입니다.
2015년 가톨릭관동대학교는 특별한 일이 많은 한해인 것 같습니다.
관동대학교에서 카톨릭관동대학교로 사명을 바꾸고
도약하려는 모습까지..
이제 그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데요..
그리고 카톨릭관동대학교 60주년 기념 솔향제까지...
정말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총학생회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150513 가톨릭관동대 솔향제 축하가수 에일리 U & I 영상입니다.
카톨릭관동대학교, 이렇게 분위기가 익숙해질때..
음...??
군인.. 군인이 와있네요...
대학교 축제에 왜 군인이....
학생들을 통제하기 시작하네요...
가톨릭관동대학교 군인들이 학생들을 통제하고 있는 사이...
통제권 밖에서는 공연에 열중하고 있는..
그리고 정장까지 입고..
아!!
귀빈이 오신 것 같네요..
일반 학생들과 다른 특권을 누리고 있으시다니..
교수님이신가..
교수님이 젊으시네.. 여자친구와 함께 보고...
네...??
교수님이 아니시라고요...
귀빈석으로 알고 있는데..
카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간부님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군복을 입은 이들은 안전 관리 등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학내 해병대전우회라고 하는데요.
학생들의 무질서에 대한 관리는 필요하지만,
같은 학생끼리 이렇게 확연히 차별을 두고..
하는 것은 잘한 행동인지 의문이 가는 대목입니다.
당당한 카톨릭관동대학교 학생회 임원 여러분..
이건 학생회의 문제가 아닌 학교 차원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발전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대학의 이미지 상승과 내년학기 수험생들의 인지도를 높혀야 하는 이때..
이런 행동을 대놓고 하고 있다니..
그리고 카톨릭관동대학교 제50대 총학생회 정보국장의 "해명" 들어볼까요?
본문에 안전바리케이트는 누구를 위해서? 학생입니까? 총학생회 간부님들입니까?
총학생회는 학생들을위해 일해고, 고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총학생회가 귀빈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차 해명이!!
그리고
가톨릭관동대학교 페이스북에 글 쓴 분들의 글들.
가톨릭관동대학교 제50대 총학생회 어울림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facebook.com/CKU2015
이 대학교는 지난 3월 언론에도 이렇게 사건을 발생시켰는데요..
당시 총학생회에서는 “악 폐습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였는데요..
달라진게 없네요..
이 대학교는.....
그렇다면 다른 대학교 총학생회의 역할을 볼까요?
그 당시 연세대학교 총장이 연세대에서 일하시는 청소부들을 무단으로 해고를 합니다.
그 상황에서 청소원 분들의 억울한 소식을 들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도와드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관련 대응 조직 구성 후 관련 사실을 알리고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추궁하여 총장이
청소부 분들을 모두 복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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