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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오는 맛집 진실, 다들 알고 시청하시나요?
이 정도까지 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돈만 내면 당신도 TV맛집이 될 수 있다
혹시 여러분중에 "트루먼쇼" 라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으신지..
트루먼쇼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스포있음]
트루먼 버뱅크는 작고 조용한 섬마을에 사는 평범한 세일즈맨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촬영용 조명등이 떨어지고, 어렸을 적 자신이 익사를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가 살아오고, 또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등 상식밖의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부터였다. 30평생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 일상. 신경을 쓰며 주변을 보니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았다. 자신이 무엇을 하던 어떠한 상황이건 화 한번 내지 않는 아내가 그렇고, 누구한테 말하는 것인지 모르게 아내가 생활용품을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돌발행동이 주변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고, 일정한 주기로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이 그렇고... 결국 자신이 뭔가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확신을 하게된 트루먼. 대학때의 첫사랑 실비아의 "모든 것이 다 거짓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그는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결심하게 되는데..
영화의 결말 또한 볼 만 한데, 영화가 진행될 수록 TV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트루먼에게 동조하여 트루먼의 탈출을 바라는 사람이 많아지고 트루먼이 끝내 탈출했을 때는 전세계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트루먼 쇼가 막을 내리자 한 시청자가 채널에서 재밌는 프로그램을 찾느라 무심하게 채널을 돌리는 마지막 장면은 비판의 화살이 시청자 또한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 이 부분에서 다른 해석이 있기도 하다. '쇼' 가 끝나고,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트루먼이 마지막에 던지는 메시지를 받아들여, 끝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는 장면이기도. 허나 일반적으로 해석되는 주제는 "안락한 삶보다 스스로 살아가는 자유가 더욱 중요하다."는 정도.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의 TV맛집 역시 진실하지 않은 방송을 하는 곳이 다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TV속 맛집!!
우리가 생각했을때에는 방송국에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내어
방송에 임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생각은 완전히 벗어납니다.
TV속 맛집을 이야기하는데 특이한 거 ....?
맛집 메뉴를 꾸며서라도 ...??
TV 맛집 출현에 비용 ...???
아 !!
TV 맛집은 그 코너를 사서 방송을 하는 것이 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TV 맛집 프로그램의 경우 외주로 제작하는 곳이 많은데요..
현실적인 것은 방송국에서 맛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방송을 해준다는
TV속 맛집이 맛을 보는게 아니라는 것은 맞는듯..
TV에서는 아무 맛도 나지 않으니깐!!
방송이라는 것이 정직해야 한다지만
그럼 방송전에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이 곳에서 보여드리는 음식점은 돈을 받고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TV속 맛집의 진실!!
모든 방송이 이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중파나 케이블 모두 있다고 하니..
TV에서 방영할 수 있는 맛집이 되기 위해
김재환 감독과 제작진은 일산에 가짜 식당을 차린 후
TV 맛집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는 것처럼
이 맛집 프로그램도 대본이 있습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TV라는 미디어에서 맛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을
연기하라는...
후....
답이 없네요..
연출이 필요한.....
+ 돈..
저희 부모님도 방송을 보면서
어디 프로그램에 나온 맛집을 찾아가시려고 하시는데...
정말일까...
라고 의심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이 걸 보니..
담답하네요...
전부 돈하고 연결되어 있으니....
TV 맛집의 결론...
TV는 맛이 갔다
"당신의 눈이 가장 큰 거짓말쟁이 입니다"
이 내용을 촬영하기 위해 음식점을 만들었고..
촬영이 끝난 후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 "트루맛쇼" 에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트루맛쇼 The true taste show 2011
ps.
맛집의 타이틀을 돈 주고 사지 말고...
진정...
맛있는 맛집을 TV에 담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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