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캥거루 탈출, 트루먼쇼 영화가 생각나는건

에버랜드 캥거루 탈출, 트루먼쇼 영화가 생각나는건

 

 

 

 

 

에버랜드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는데요!!

 

동물원에 있어야 할 캥거루가

 

 

담장을 뛰어나와 일반 관광객들이 있는 공간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캥거루 탈출!!

 

정말 오랜만에 일어난 동물 탈출이었네요!!

 

 

 

 

 

에버랜드..

 

예전에는 자연농원이었는데요..

 

어렸을때

 

자연농원에 가본 기억이 나네요..

 

비가 많이 왔던때라 ㅜ.ㅠ

 

암튼 에버랜드 캥거루..

 

관광객 분들도 놀라셨을듯...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펌!!

 

 

이 캥거루..

 

바깜 세상을 보고 싶었던 걸까요?

 

우리안에만 있어서..

 

답답했을까요?

 

 

 

 

 

 

 

오늘 에버랜드 캥거루 탈출 소동때문에

 

사육사 분들..

 

많이 놀랐을텐데요...

 

캥거루는

 

우리를 벗어난 새로운 세계를 구경하고..

 

다시 우리속으로.. 

 

 

 

 

 

 

그런데..

 

문득 트루먼쇼 영화가 생각이 나버렸네요..

 

 

 

 

 

 

 

트루먼쇼 줄거리는

 

자신의 모든 삶이 24시간 생중계된다는 사실을 오직

자신만 모르고 있었던 트루먼은

 

진실을 알게 되자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고 마침내

 

탈출을 하고 원하는 삶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랍니다.

 

 

 

 

 

에버랜드 캥거루 탈출..

 

단순한 해프닝이었지만..

 

그날 탈출한 캥거루는 머리속에

 

우리 밖에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루먼쇼의 주인공 '트루먼'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