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국립중앙도서관 '세책과 방각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역사에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면
하나둘씩 잊고 살기마련이랍니다.
그래서..
틈틈이 전시회등을 찾아서 구경을 하는데요..
오늘,
서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전시회 이름은 세책과 방각본 입니다..
서초 국립중앙도사관 1층 전시실에서 하고 있는
『조선의 독서열풍을 만나다』
세책과 방각본
시작한지는 꽤 되었네요...
내가 도서관에 마지막으로 온게 8월 초였으니....
안 온 다음부터네요^^;;
참고로 이 전시회는 아쉽게도
내일까지,
11월 30일까지 합니다.
서초국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 위에 붙어있는
'세책과 방각본' 알림판...
전시회 입구에서는 방각본 자료를 이미지화해서 두었는데요...
이 전시회..
세책과 방각본.. 알아볼까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에서 세책점에 대해서 나오고 있네요!!
18세기 조선은 상업도시가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도시문화가 생겨나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소설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곳이 돈을 받고 소설을 빌려주는 세책,
목판을 이용해서 대량으로 찍어내던
방각본,
지금 시대로 이야기한다면
책 대여점과 소설책이라고 생각하면 되곘네요!!
'세책과 방각본'
조선시대 세책을 만들어놓은 모습!!
'세책과 방각본'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조선시대..
18세기 ~ 19세기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었던 독서열풍...
소설 읽기가 붐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설의 문제점까지...
그 시대.. 조선시대에서는 소설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네요!!
세책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서초 국립중앙도서관 '세책과 방각본' 전시회는
11월 30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세책과 방각본' 전시회에서는
방각본 인쇄 체험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오셔서
방각본 인쇄 함 해보시죠^^!!
최근 들어서 세책, 다시 말해 책대여점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요..
컴퓨터를 통하거나..
전자책을 틍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만..
지금도 소설이나 문학을 볼때는
책, 그 상태로 보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발전한다해도
책은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초 국립중앙도서관 '세책과 방각본' 전시회
오시면 리플렛과 책갈피를
받아가실 수 있는데요..
주십시오가 아니라 가져가시면 됩니다.
이런 전시회가 있을때에는 가서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내일이 지나면
이 자료.. 두번 다시 보기 힘들거 같은데...
'세책과 방각본'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
TV드라마를 역사적으로 보지 못했던 부분을
오늘 이 곳을 다녀와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
서초 국립중앙도서관 식당 메뉴가 바꿨네요..
원래 점심 메뉴는
3가지가 나왔는데...
이제는 1가지에 반찬만 7가지가 넘는다는...
좋아졌어요...
자기가 먹구싶은 만큼 먹는 자율 배식!!
후식이 없어진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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