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그리고 2014년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소리소문없이 언론에 보도되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벌써 10년전의 일이네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
41명의 고등학생들이 여중생을 1년이라는 기간동안 성폭행을 한
사건인데요.
하나씩 다시 알아보는걸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양을 밀양까지 오게한 밀양의 고등학생 박 군은
난데 없이 최양을 쇠파이프로 내려쳐 기절시킨 후에
동료 불량배들을 불러서 최양을 끌고갔다고 하네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최양을 박군을 포함한 12명의 불량배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최양이 강간당하는 영상을 찍어서
말을 안 들으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경상남도 밀양에서 2004년 실제 발생한 사건입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경상남도 밀양 고등학생들은
7~10명씩 몰려다니며 놀이터, 테니스장등에서
최양에게 집단 성폭행을 자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11월 25일,
이 사건은 세상에 들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자경찰이 딸의 신분을 보호해달라고 하였지만
남성경찰관이 심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여자경찰관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가해자을 옹호한 사람이 여자경찰이 되었다는 사실..
한국이라는 나라.
대다나다.
왜 경찰은 이런 말을 하였을까요..
이건 단순한 문제는 아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하다.
가해자의 부모라는 사람이..
왜 이렇게 되고 있을까요..
한국이라는 나라,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이제 없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렇게 억이 막히는데.
사회적인 약자의 편에 서야할 경찰, 검찰이 이렇게 관대했던 이유..
왜 일까요?
그 중에 가해자를 옹호하였던 한 사람.
그 사람은 지금 여자경찰이 되어 있습니다.
성폭행 당한 피해자를 보호해줄 수 있을까요....
이분은 여경이 된 후에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와 페이스북 친구도 하고
잘 살고 있는데..
피해자만 불행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끔 이런말이 떠오르는데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가 떠오르는게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가해자를 옹호하고 경찰이 된 사람의 사과문..
그리고
.
.
.
진급 축하드립니다.
** 경찰서 자유게시판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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