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80년대 감성이 가득한.. 그리고 근황.
80년대 하이틴스타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리는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1987년말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로 데뷔한
이지연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문근영 주연 영화 '어린 신부' 수록곡이었고
문근영이 직접 부른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라는 노래를 부른
원곡 가수..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이지연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1989년 2집 앨법에 실린
전영록 옹이 작사/작곡을 한
'바람아 멈추어다오' 라는 곡입니다.
전영록 옹의 여가수 최고 히트작이었던 이 노래로
여고생이었던 이지연은
탑스타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최고라는 평이..
2006년 콘서트 7080에서
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다오
외모가 80년대 그대로이신듯^^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 가사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 맘 돌아보면 그대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제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난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제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난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은 아이돌 형 여가수.. 그리고 청순 가련현 외모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를 시기하는 여성들의 악의적인 루머유포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하는데요..
남자가수의 여성팬에 철 없는 어린 여학생들의 질투심까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희생된 스타였다고 하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10대의 감성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은
지금의 팬심과 닮아있다고 할 수 있는...
지금은 얼룸마켓BBQ 라는 레스토랑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있다고 하는데..
연예인 시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니..
조금 아쉽네요!!
한국 무대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는데 말이죠!!
역시..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야 하는 법인것 같아요^^!!
대표로 있는 얼룸마켓 홈페이지에서,
80년대 하이틴스타..
이지연..
이제 그녀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듯 보이지만..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노래는
기억속에 계속 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80년대 감성을 듣고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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