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학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故 박지영 학생 의사자 지정 청원 서명안내

 수원과학대학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故 박지영 학생 의사자 지정 청원 서명안내

 

 

안녕하세요.

냥이의 학과정보 Blog.입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승무원으로 근무를 하였던

故 박지영씨가 수원과학대학교 학생으로 알려지면서

 

수원과학대학교 공지사항에

"의사자 지정 청원 서명 안내"

 

라는 내용이 있어 글을 퍼옵니다.

 

 

 

故 박지영씨는 가슴까지 물이 올라차도

마지막까지 승객을 구조하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세월호 선장부터 직원이 비상통로로

빠져나가고 있을때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승객들의 생명을 구조하였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의사자가 되지 않는다고요?

 

그럼 어떤 사람이 의사자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수원과학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용이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수원과학대학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故 박지영 학생 의사자 지정 청원 서명안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승무원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던 故 박지영

(수원과학대학교 산업경영과 2학년 휴학) 학생과 안산 간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롯한 많은 탑승객이 사망하였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생사의 기로 현장에서도 정식 승무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단원고 학생들을 구하고자

"너희들 다 구하고 난 나중에 나갈게, 선원이 마지막이야" 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다 희생된 故 박지영 (22.여) 학생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관련 볍률에 의하여 국가의 의로운 행위를

인정하는의사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청원하고자 하오니, 전체 교직원 및

재학생 여러분은 해당과(부서) 에 비치된 서명지에 자필 서명을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조일시 : 2014. 04. 29. (화) 12시까지 )

 

수원과학대학교

 

故 박지영씨의 의사자로의 지정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